IT리뷰

HP 크롬북x360 11 G3 ee 후기

Alltact 2021. 7. 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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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받아온 크롬북 X360입니다.

크롬북 x360

크롬북이란?

 

구글에서 만든 노트북인데요. 

 

크롬 OS 기반으로 동작하는 노트북입니다. 즉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키보드를 달아놓은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번 출시한 HP의 크롬북은 N4100/8G 메모리/하드디스크 64G 모델입니다.

 

노트북이라면 사실 실사용이 힘든 스펙이지만, 크롬 OS가 가볍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더라고요.

 

HP 크롬북 X360 개봉기

이름처럼 360도 돌아가는 크롬북이고요.

 

본체와 충전기 그리고 펜이 들어있습니다.

크롬북 외관

 

집에서 사용 중인 짭그램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짭그램은 이런 블로그 등에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짭그램(?) LG 13UD70P-GX50K :: Dorulog (tistory.com)

 

짭그램(?) LG 13UD70P-GX50K

최근 라이젠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비교해보았던 13UD70P-GX50K모델도 결국 사버렸다.. 내 텅장 어쩔(?) 기존 15인치 노트북 리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021/02/19 - [dorudoru의 강좌/Computer

dorudoru.tistory.com

크롬북 비교

크기는 비슷비슷하고요. 크롬북이 11인치인데도 13인치랑 크기가 비슷한 걸 보면

 

확실히 LG가 노트북을 잘 만드나 봅니다.

 

부팅은 확실히 엄청 빠릅니다. 바로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나옵니다.

 

크롬북 전면

크롬북 자체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데요.

 

사실 확장성이 많이 뛰어나지 않습니다.

 

크롬북 사용기

 

크롬북은 구글 크롬에 확장 프로그램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설치하여 활용할 수 있는데요.

 

줌이라던지, 유튜브, 구글 독스는 정상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Play 스토어가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 보았는데요.

 

사실 많은 앱은 없었습니다. 크롬북 전용으로 별도로 운영되는 스토어입니다.

플레이스토어

크롬북을 사용해보면서 느낀 것은 한참 인터넷에서 핫했던 1인용 독서실 느낌이 납니다.

 

교육용으로 사용한다면, 교육용 줌이나 구글 미트 이외에는 사실할 수 있는 게 너무나 제약이 되어있습니다.

 

교육용으로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걸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예전과 달리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서 구글 독스를 쓸 수 있고요.

 

한영키 변환은 Ctrl + space바로 하시거나 한번 변경하면 이후에는 한영키가 동작합니다.

 

그리고 스크린샷은 Crtl + F5위치에 있는 아이콘입니다.

구글 독스

크롬북 총평

Active-x가 많이 쓰이는 국내 환경에서는 정말 사용도가 더 떨어지는데요.

 

크롬북 가격이 엄청 저렴하지도 않기 때문에,

크롬북 가격 

 

40~50만원에 라이젠 노트북이 나오는 시대에 구매에 대한 메리트는 거의 없습니다.

 

신령 루시엔을 단 V15의 경우에도 50만원입니다.

 

HP의 15s-EQ1151의 경우 39만원에 판매된 적도 있구요.

 

다만, 교육용이라는 목적에서 딱 수업만 듣는 용도로는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걸로 무엇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젤 먼저 듭니다 ㅎㅎ

 

이 시장은 MS에서도 윈도 태블릿에 라이선스를 무료로 하는 등 공격적으로 마케팅하였지만 실패하였고

 

14년 당시 당시 MS는 9인치 이하의 태블릿에 윈도를 무료로 뿌렸는데요.

결국 적자만 쌓이고 윈도 태블릿 시장에서 철수하였습니다.

 

다만 크롬북은 교육용이라는 특화된 시장을 노리고 있는데요.

 

작년의 경우 크롬북의 출하량이 4700만 대나 출하되었다고 합니다.

 

크롬북판매량

이 이유는 코로나19 시기에 원격수업을 위해서는 1인 1 디바이스가 필요한데요.

 

노트북의 경우 기기 +OS 가격까지 고려하면 크롬북에 비해서 가격이 비교적 고가이기 때문입니다.

크롬북판매량

다만 이 교육용 시장만 가져갈 것인지, 크롬북이 대세가 될지는 좀 더 있어봐야겠습니다.

 

저는 아직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아니어서 그런지, 윈도 태블릿처럼 크롬북도 자연스레

 

다시 노트북에 흡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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