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김새론? 25세의 젊은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김새론은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16년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 온 대표적인 아역스타 출신 배우였습니다.2001년 잡지 '앙팡' 아역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그는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요.김새론은 이창동 감독의 한국·프랑스 합작 영화인 이 작품에서 1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버지에게서 버림받고 보육원에 맡겨진 진희 역을 따내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게다가 '여행자'가 칸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으면서 칸 레드카펫을 밟은 우리나라 최연소 배우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김새론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각인한 작품은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2010)이라고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