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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라면 꼭 보고 가야할 일론 머스크의 5단계 원칙

Alltact 2021. 9. 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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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5단계 엔지니어링 원칙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는  엔지니어링 업무에 임하는 데 있어서 자신만의 5단계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전체 기사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일론 머스크


 1. 설계 요구사항이 정말 맞는 것인지 검증해라

 특히 똑똑한 사람이 정한 것일수록,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모든 설계는 그 잘못된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일단 모두 잘못되었다고 가정하고 검증에 매달려라.

 

2. 필요 없는 부품이나 프로세스를 제거해라

혹시나 필요할지도 몰라 추가한, 불필요한 부품이나 프로세스가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이런 애매한 것들은 진짜 필요한 것인지 바로 물어보면서 검증할 수 있도록, 누구 아이디어인지 팀 이름 대신 담당자 이름을 직접 기재해라.

 

3. 설계를 단순화, 최적화해라

 

엔지니어들의 가장 흔한 실수는, 애초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것을 최적화시키는 데 매달리는 것이다.
우리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항상 질문에만 답하도록 훈련 받았지만, 질문의 전제가 옳은 지부터 의문을 제기해야할 때가 있다.

 

4. 생산 속도를 높여라


하지만 앞의 3가지를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생산 속도를 밀어붙여선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무덤을 더 빠르게 파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5. 자동화해라

 

해당 내용을 보면 꼭 엔지니어가 아니더라도 회사생활에도 접목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1번은 어떻게 보면 방향성에 대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리더는 정말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3번의 경우 정말 불필요한 프로세스나 설계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레벨이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 프로세스를 잘 알정도의 숙련된 전문가라면 프로세스의 불필요성을 알기 어렵고

 

또 반대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라면 불필요한 프로세스와 필요한 프로세스를 보는 눈이 부족합니다.

 

이 딜레마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물론 좋은말이긴 하지만 적용하기는 정말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내용에 좋은 인사이트를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쯤 원문과 유튜브도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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