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육성 사업 중 하나로
성북 세계음식 축제 - 누리마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세계 곳곳의 음식을 맛볼수 있는 축제였는데요.
전날 비가와서 혹시 비가오면 어쩔까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삶에 녹아있는 우리 모두의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와 마을의 공존을 이야기하는 축제라고 합니다.
<누리마실>은 맛있는 요리와 아기자기한 마켓, 즐거운 체험과 공연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시민의 축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온전한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우리 삶을 구하려는 진지한 고민을 경쾌한 마음으로 실천하는 것이 목표로
2023년 누리마실은 '우리를 구할 가장 가벼운 맛'이라는 슬로건으로 일상의 기쁨을 회복하는 축제로 다시
태어나고자 합니다. 코로나 19를 통해 겪었던 여러 상실을 애도하며,
우리의 삶을 구하려는 고민을 진지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축제입니다.
오래간만에 성북로에서 펼쳐지는 거리의 활기를 모두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시작부분에는 많은 플리마켓이 있었구요.
올라가면 드디어 식당이 나옵니다.
세계 음식축제라는 이름처럼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축제를 보러온 사람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저는 인도 치킨 커리와 마부하이 필리핀 음식을 구매하였는데요.
사실상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구매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축제 한 가운데에서는 공연도 진행되었는데요.
흥겨운 소리를 통해 축제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리마실 축제소개 – 누리마실 (nurimasil.net)
한성대 입구역 부터 시작해서 성북로를 따라 쭉 올라가게 되는데요.
누리마실과 함께하는 지역가게, 지구살릴 마켓, 세계음식 요리사 대사관, 동네남다른 요리사, 우주별별체험 등
여러 세션으로 나뉘어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대기줄이 좀 길었는데요.
음식이 좀더 빨리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각 멕시칸 맛집 슈가 스컬 방문후기 (8) | 2023.05.27 |
---|---|
길음역 중국집 맛집 - 웍 후기 (6) | 2023.05.22 |
동역사 돈가스 맛집 - 모모야 후기 (5) | 2023.05.09 |
잠수교집 여의도 직영점 후기 (2) | 2023.04.09 |
양재역 쿠니라면 내돈내산 후기 (4) | 2023.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