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주위에서 감기 환자가 많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독감, 감기까지 겹쳐져 있어서 환자가 정말 많은데요.
감기 안걸리는 방법
감기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지만,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숙면이라고 합니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수면 전문가인 낸시 폴드바리 박사는 "수면은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규칙적인 수면 및 기상 주기를 지키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면역 체계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성인은 매일 최소 7시간 이상의 수면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수면과 면역력
잠을 충분히 자면 백혈구 T세포가 바이러스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사이토킨의 분비량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반면,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카네기멜론대 연구에 따르면, 7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한 사람들은 8시간 이상 자는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2.94배 높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한 숙면 습관
장기적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숙면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평소 잠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피하고, 잠자기 전 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폰 사용 줄이기: 잠자리에 들기 전에 휴대폰을 치워두면 좋습니다. 휴대폰의 불빛이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방해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침실 환경: 침실은 최대한 어둡게, 온도는 18~21도, 습도는 5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식사 시간: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수면 부족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이 지속하면 신체 회복 시스템이 망가지고 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판단력, 인지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치매 발병과 만성 콩팥병 등의 발생 위험도 커진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적정 수면 시간은 일반적으로 6~9시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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