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미국 이란 직접 공격도 검토

Alltact 2025. 6. 1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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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7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제거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외교적 경고를 넘어,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정권을 직접 겨냥하는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강경 메시지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의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당장은 제거하지 않지만 “그는 쉬운 표적”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이 메시지에서 그는 ‘제거(take out)’라는 표현 옆에 ‘살해(kill)’라는 뜻을 덧붙이며 위협의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어 “미국의 인내심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이란의 군사 도발을 경고하고, “무조건 항복하라!”는 글을 별도로 올려 사실상 대이란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주목할 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우리는 이란 상공에 대한 전면적 통제를 확보했다”고 밝힌 부분입니다. 이는 미국이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시 직접 개입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이란-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란의 핵시설을 정밀 타격하기 위한 미군 자산 사용 가능성도 검토 중이라는 보도(CNN)도 나왔습니다.

중동에 미군 전력 증강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F-16, F-22, F-35 등 전투기와 공중급유기 31대를 중동 지역으로 이동시키며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습니다. 항공모함 니미츠호의 베트남 기항 계획도 취소되었고, 이는 전면적 군사 개입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지하 핵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미국이 보유한 초대형 폭탄 '벙커버스터 GBU-57'과 이를 운반해 투하할 B-2 스텔스 폭격기를 이스라엘에 지원하는 고민 중이라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이번 발언과 움직임은 단순히 이란의 핵무기 개발 저지를 넘어서 이슬람 신정 체제 자체의 붕괴, 즉 ‘정권교체’까지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즉 현재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에 대한 정권 교체까지 고려하는 것인가 싶습니다.



만약 이란이 군사적 저항을 선택한다면, 미국의 대외 개입 자제 원칙은 흔들릴 수밖에 없고, 트럼프 행정부는 중동이라는 ‘소용돌이’에 다시 빨려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란이 핵 포기 등 유화책을 내놓는다면, 미국-이스라엘-사우디 간의 새로운 중동 구도 재편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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