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에서 최초로 정년퇴직자가 탄생했습니다.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조직 서버 프로그래머로 작년 만 60세의 나이로 정년퇴직을 하셨다고 합니다. 국내 대표 게임 3사(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중 최초로 정년퇴직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기사로도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네오플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IT업계에서는 근속연수가 짧고, 또 게임 산업 자체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정년퇴직자가 많이 없었습니다. 엔시소프트의 경우 97년 창업되었고, 약 35년정도 역사가 되었습니다. 넥슨 역시 비슷한 시기인 199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실제로 18년 기사를 참고하면 평균 근속연수가 4년도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곳에서 정년퇴직을 하셨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실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