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현대 서울점 방문기

요즘 여의도에 오픈해서 엄청난 인기라는 더현대 서울점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미래를 향한 울림이라는 더현대 서울은 백화점 최초로 탁트인 햇살이 들어오는 백화점으로 유명합니다.

 

더현대 서울이란?

지하 6층 주차장부터 지상 6층 다이닝 & 아트로 구성되어 있는 공간이구요.

밖에서도 확실히 건물부터 눈에 띄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외관도 유명 건축가인 리처드 로저스 경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전통 건축 양식의 자적색 기둥과 단청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든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백화점 최초로 햇빛을 직접 이용하였느넫요.

그리고 공간 전체에 나무들이 많습니다.

 

약 천평의 실내 공원인 사운즈포레스트와 3층에서 1층까지 12M에 떨어지는 워터풀 가든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한번 다녀왔습니다.

 

더현대 서울 방문기

확실히 탁트인 디자인과 자연 채광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개장처음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제 시간이 좀 지나다 보니 많긴 하지만 엄청 북적이진 않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사운즈 포레스트는 잘꾸며진 정원 같은 느낌입니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더 좋았구요. 꼭 여기 사운즈 포레스트 뿐만 아니라 건물 전반의 인테리어에서

 

나무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가에도 채광이 잘되고, 식물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자연속에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스피커로 새소리도 나오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워터폴은 이 개방감에 끝을 보여줍니다.

 

확실히 더운 날씨지만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해 줍니다.

그리고 UNCOMMOM STORE라고 해서, 

 

아마존고와 같은 상점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단순히 고르고 나오면 자동으로 내 카드로 결제되는 시스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확실히 자연과 어울어져 있는 디자인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까지 여의도하면 IFC가 가장 핫플(?)이었는데요.

 

이제는 더현대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의도 근처에 가실일이 있으시면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먹을거리가 부족한건 아쉽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