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사를 통해서 신규 투자자의 3명중 2명이 손실이라는 기사가 났습니다.
전체 증권사 4곳의 고객 2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기존투자자 누적 수익률 18.8%에 달했지만, 신규투자자의 누적 수익률은 5.9%에 불과 하였습니다.
신규 투자자의 수익률 하락 원인
신규 투자자의 수익률이 낮은 이유는 여러가지이겠지만 단타매매가 가장큰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당일 매수한 주식을 당일 판 비율이 55%
신규 유저 평균 주식 보유가 영업일 기준 8.2일
작년에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3은 삼전만 있는게 아니라 인버스&곱버스 시리즈등이 문제입니다.
전체 기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규 투자자는 연령층이 낮고, 여성 비중이 높았다. 1천만원 이하 소액도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28%), 30대(26%), 40대(23%), 50대(16%), 60대 이상(6%) 순이며,
남성은 54%, 여성은 46%였다. 기존 투자자와 비교할 때 여성 비중이 높다.
작년 코로나로 인하여 여성 투자자가 늘었습니다.
금액별로는 1천만원 이하가 77%로 급증했다. 1천만원 이상은 23%에 불과했다.
그러나 신규 투자자의 경우 60대 이상을 제외하면 전 연령대에서 마이너스 수익률(거래비용 포함)을 나타냈다. 특히, 30대의 손실이 가장 컸다.
남성보다 여성의 손실이 더 컸고, 투자 규모로도 1억원 이상만 플러스를 나타냈을 뿐 1억원 이하로는 수익을 내지 못했다. 1천만원 이하 소액투자자의 손실률이 가장 컸다.
신규 투자자의 73%는 3종목 이하를 보유해 전체 투자자 평균(59%)에도 미치지 못했다. 다만, 고령자나 여성, 고액투자자의 보유 종목 수는 증가했다.
일간 거래회전율(거래량/총 주식수)은 12.2%, 평균 보유기간은 8.2거래일이었다. 중소형주 투자자, 20대, 남성, 소액투자자의 거래회전율이 높았다.
그리고 여기에 더 놀라운 점은 작년 3월의 경우 코스피가 가장 낮았던 1400에서 3000으로 올라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박스피가 아닌 역대급 폭등장에서도 수익률이 높지 않았습니다.
통계를 통하면 정말 단타의 위험성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가 2배 넘게 뛰어올랐어도 손실을 본 사람이 66%에 달한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기사를 통해서 보면 신규투자자의 잦은 성과와 대박의 기회로 인식하는 성향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김민기 연구위원은 "신규 투자자 및 소액 투자자의 저조한 성과는 잦은 거래와 연관돼 있다"며 "이는 투자자 스스로의 능력이 우월하다는 과잉확신, 주식투자를 일종의 대박의 기회로 인식하는 성향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주식투자시 명심해야할 사항
그렇기 때문에 주식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매수와 매도를 할 때에는 항상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직접투자를 할때는 꼭 포트폴리오를 분산투자하시고, 직접투자도 좋지만 ETF와 같은 펀드를 활용해서
Risk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정말 중요합니다.
전업투자자가 아니기 때문에 직접 투자를 하더라도 한 종목에 몰빵하기 보다는 해당 섹터에 분산투자해서 평균의 힘을 통해서 투자를 해야합니다.
그럼 오늘도 안전한 주식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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