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는 작년 11월에 만들었으나, 이렇게 저렇게 운영하지 않다가
실제로 블로그 운영은 올해 1월부터 진행을 했는데요. 그 6개월간의 기록을 남겨봅니다.
티스토리 6개월 운영 후기
어떻게 보면 코로나19 시대에 취미생활(?) 같은 개념으로 시작을 했고요.
사실 어떤 목적이라기보다는 정말 제 생활을 기록하는 일기장(?) 느낌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여타 블로그처럼 대부분 방문기록이 다음 검색에서만 들어왔고요.
나중에 차차 구글 검색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구글 검색에서 방문하는 빈도는 낮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메인 포탈인 네이버에서는 여전히 검색이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색인이 전혀 안 되는 건 아닌데요. 색인이 많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까마득하네요.
블로그 통계
약 6개월간 운영하면서 총방문자는 4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미 큰 블로그 입장에서는 하루에도 방문하는 숫자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뿌뜻하네요. ㅎㅎ
그리고 월간 그래프를 보시면 확실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약 1만 3천여 명이 방문해주셨더라고요.
전체 글은 이제 180개가 되었는데요. 6개월 기준으로 통계 내면 귀신같이 딱 하루에 한 개씩 쓴 셈이네요.
매일 1일 1포 스팅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통계상으로 1일 1포스팅을 했다고 우겨봅니다 ㅎㅎ
물론 블로그에 재능 있거나 하시는 분들은 블로그로 수익도 내고 하시는데요.
사실상 -_-; 키워드를 따라가야 하고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 역시 수익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블로그 하면 바로 부자 될 줄 알았지만 하루에 1달러도 쉽지 않더라고요 ㅎ
그래도 몇몇 분들이 눌러주셔서 모으면 커피정도는 사 먹을 수 있더라고요 ㅎㅎ
개인적으로 언제까지 블로그를 할지 잘 모르겠으나, 수익을 바라보고 한 것은 아니라서 소소하게 재미를 찾고 있습니다.
제 글에 좋아요 눌러주시거나 댓글 달아주시면 그렇게 반갑더라고요 ㅎㅎ
압박 속에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회사와 달리 블로그에는
제가 좋아하는 주제로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 이슈 같은 경우에도 그냥 읽고 지나칠 때보다 한번 작성해보면서 다시 읽어보면
기억도 오래 남고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럼 이만 1주년 기념 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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