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머지포인트에 대한 기사가 났는데요.
제목이 혁신인가 폰지사기인가인데요.
머지포인트란?
할인 프로모션으로 구매해서 또 현장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상품권인데요.
할인 프로모션으로 11번가등의 오픈마켓에서 10만 포인트를 약 8만원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이를 이용해서 홈플러스 이마트 등에서 사용가능한 포인트입니다.
현재 약 6만 5천여개의 가맹점에서 20프로 할인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디야, 카페베네, 백다방을 비롯하여
정말 다양한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없는 브랜드가 없네요.
현재 어떤 카드사나 다른 상품권사에서 하지 못하는 파격적인 세일입니다.
유사한 상품권인 해피머니가 8%할인하는 것을 고려하면 정말 파격적입니다.
그래서 이 엄청난 혜택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는데요.
이번 기사는 이 엄청난 혜택을 과연 어디에서 가져왔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현재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는 상황에서 타 업체 대비하여 20%정도 높은 할인율을 유지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이 있는 것인지 기사를 통해서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하여 금융감독위원회에서는 현재 전자금융업자 신고를 하지 않고
모바일 상품권 발행 등 유사 사업을 하는 것으로 실태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태에 따라 많은 커뮤니티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번 사태는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합니다.
머지 포인트는 하지만 월 400억정도가 팔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금감원의 결과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머지포인트 '미등록 영업' 논란…해당업체 "고의 없었고, 전자금융사업자 등록 추진" - 전자신문 (etnews.com)
21.8.11 업데이트.
관련하여 머지포인트가 현재 판매 중단 되었습니다.
머지포인트 환불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https://dorudoru.tistory.com/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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