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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란 무엇인가

Alltact 2021. 2. 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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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싸에게 가장 핫한 아이템은 클럽하우스 앱이라고 하는데요.

 

2020년 4월 폴 데이비슨과 로한 세스가 개발한 클럽하우스는

 

새로운 보이스 기반 소셜미디어로 요즘 인싸에게 핫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요.

가입자수는 200만명을 돌파했을 것이라고 하네요.

 

현재는 아이폰용 앱만 출시된 상황으로 기사처럼 클럽하우스 하기 위해서 아이폰을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점 때문에 이렇게 클럽하우스가 인기일까요?

 1. 신선하다.

 

기존의 텍스트기반 페이스북, 트위터와도 다르고 요즘 대세가 된 영상 기반의 유튜브와 틱톡과도 또 다릅니다.

 

어떻게 보면 기존의 포화된 시장에 진출한 것이 아닌

 

오디오라는 색다른 블루오션에 출시된 앱이라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2. 희귀성

 

아이폰에서만 실행된다는 태생적인 희귀성과 또 기존 회원의 초대장으로만 가입된다는 점.

 

그리고 이렇게 어렵게 가입해도 초대장은 단 2장만 준다는 것이 이 서비스를 더 갈망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3. 유명인사

 

이렇게 유명인사가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SNS를 보기 힘듭니다.

 

테슬라의 앨런 머스크도 사용을 인증했으며, 심지어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크도 

 

Good time 방에 왔다가 갔습니다.

4. 음성이라는 매체의 특수성

기존의 SNS는 내 자신을 적극적으로 나타냈어야 했는데요.

 

음성은 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줌과 같은 상황에 대비해서 좀더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녹화되지 않고 진정한 의미의 실시간 소통을 해주는 어플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클하'에서 날을 새면서 중독 증상까지 보인다고 하네요.

 

그 시간에 접속해 있어야지만 그들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클럽하우스는 SNS의 생태계를 바꿔버릴 그런 앱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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