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 공모주 후기

오늘은 아주스틸의 상장일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이 엄청나게 요동치면서 좀 걱정을 했는데요.

 

아주스틸

철강판/스텐레스/목재포장상자 등을 제조 도매 무역하는 1차 철장 제조업체인데요.

 

작년 기준 매출액이 약 5697억이었습니다.

아주스틸

아주스틸은 특히 컬러강판에 강점이 있는데요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과 TV 영상가전에 주로 납품한다.

 

동국제강, KG동부제철, 포스코강판 등에 이어 시장 점유율 5위(6.2%)의 업체입니다.

 

올해 1분기 매출액 1740억 원, 영업이익 1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2%, 317.6% 증가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주스틸의 공모가는 15100원이었고요.

 

지난 8월 9~10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419.73대 1의 경쟁률이었습니다.

 

이 경쟁률은 코스피 기업공개(IPO) 청약 역대 최고 기록이다.

 

덕분에 청약증거금도 역시 22조 3088억 원 규모로 상당히 많은 금액이 모였습니다.

 

아주스틸 상장

그리고 오늘 20일은 아주스틸의 상장일인데요. 특히 전날 상장한 롯데렌탈이 부진하여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롯데렌탈은 공모가인 5만9천원보다 훨씬 내려가서 현재도 5만 5천원에서 복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주스틸

 

저는 딱 2주가 배정되었고요. 따상 때 팔지 못하고 좀 더 내려간 38,000원 정도에 매도하였습니다.

 

2주 팔고 실현 손익은 45.317원이 나왔네요.

공모주 청약

요즘 주식시장이 너무 안 좋은데요.

 

그래도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아주스틸이 따상까지 한번 갔다는 데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빨리 주식시장이 다시 복구하였으면 좋겠네요. 코스피가 3300까지 바라보다가 순식간에 외인들의 매도세에

 

3100가지 내려왔는데요. 이제 다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