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댄스 국가대표 선발전

브레이킹 댄스 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난 토요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SBS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이 주최·주관합니다.

 

올해 7월과 10월에 개최된 브레이킹 K 시리즈 1, 2차 대회 우승자와 랭킹 포인트 합산

 

상위 16위 이내 선수들만 참가하는 '왕중왕전' 격이다.

 

일반부 비보이(Bboy)와 비걸(Bgirl) 솔로 부문 경기가 진행되며,

 

각 부문 1, 2위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될 예정입니다.

 

브레이킹 댄스란?

브레이킹 댄스는 1970년 초반 미국 뉴욕에서 힙합의 한 요소로 출ㅂ라하였습니다.

 

음악 중간에 '브레이크 다운' 파트(악기 없이 드럼 비트만 나오는 부분)에 맞추어 춤을 춘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힙합이 대중적으로 유행을 타면서 자연스레 브레이킹 댄스도 유행이 되었으면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24 파리 올림픽의 정식 종목이 되었습니다.

브레이킹 댄스는 크게 4가지 동작인데요.

 

• 탑락 : 본격적인 무브에 앞서 취하는 스탠딩 동작
• 다운락 : 풋워크, 플로어 등 바닥과 손발 상하체 등이 맞닿은 상태에서의 동작
• 파워 무브 : 원심력을 이용해 회전하는 동작. 윈드밀 헤드스핀등
• 프리즈 : 선수가 무브 흐름 안에서 정지하는 자세

이러한 정보를 알고 보면 더 재미있겠죠

 

프레이킹 K 파이널 

 

엄청난 열기속에서  선수들의 퍼포먼스가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치열한 승부 끝에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국가대표도 선발 되었는데요. 

 

남자 부분인 B-Boy에서는 김종호 LEON 선수가 우승을 하여서 국가대표가 되었구요.

김종호 선수의 퍼포먼스는 정말 뛰어나더라구요.

 

여자 부분은 스우파로 유명한 

김예리(YELL) 선수가 우승하였습니다.

김예리 선수 역시 여자 선수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파워풀한 동작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우승한 선수들이 앞으로 다가올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도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