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갑질 아파트 근황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서 배달음식이 엄청 폭증하고 있는데요.

 

와이즈앱에 따르면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연간 결제금액이 작년 기준 벌써 12조를 넘었다고 합니다.

배달음식이 엄청나게 성장한 것인데요.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배달의민족이 약 천만명의 가입자로 1위를 하고 있으며

 

요기요가 570만명으로 2위, 그리고 쿠팡이츠가 엄청난속도로 200만 가입자를 돌파하며 3위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배달 상황에서 아파트의 갑질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배달기사는 무조건 화물용 엘레베이터를 사용하게 하고, 특히 택배나 이런 분들은

 

지상출입이 가능하나 배달기사만 지하로 이용하도록 '갑질'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이유는 냄새가 난다는 이유라고 하는데요..

 

기가 찰 노릇입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헬멧 착용까지 금지하는 갑질을 보였다고 합니다.

 

도데체 헬멧은 왜 안되는거죠??? 음식냄새는 어떻게라도 이해라도 할 수 있겠지만..

 

헬멧은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런 갑질 아파트는 강남 4구 59곳에 모여있고, 전국적으로 103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강남의 역시 클라스는... 장난 아니네요.

이에 배달 협회에서도 배달료 5천원을 받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더 받아도 될것 같습니다.

도데체 왜 이런 갑질 아파트는 생기는 것일까요?

 

정말 이해할수가 없네요..

 

정말 이런 갑질 문화는 하루 빨리 없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