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SBS에서 금토 드라마로 방영중인 어게인 마이 라이프입니다.
열혈검사인 김희우(이준기)와 적대 관계인 조태섭(이경영)의 대결인데요.
희우는 조태섭을 쫒다가 억울하게 죽게되고 저승사자에게 다시 새 생명을 얻고
다시 조태섭을 쫒는다는 이야기인데요.
김희아(김지우), 김한미(김재경), 한지현(차주영), 김규리(홍비라) 등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줄거리는 아래와 같은데요.
-인생리셋 열혈검사, 절대 악을 심판하라! 약자는 당한다. 돈이 없어 당하고 힘이 없어 당한다. 힘을 모아 소리를 내보려 하면 거대한 권력의 벽에 막히기도 한다. 그럼에도 작은 외침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그 힘없는 약자가 내 이웃이고 내 가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영웅을 기다린다. 열혈 검사 김희우. 법위에 서서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절대 권력자 조태섭의 비리를 조사하던 중 살해당하지만 저승사자에게 다시 한 번 생의 기회를 얻게 된다. 2회 차 인생을 시작하며, 이전 삶의 기억으로 치밀하게 예측하고 빠르게 앞서나가며 옭아매는 완벽한 복수극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 Again 인가?... ‘희망 그리고 도전!!’ ‘Again’이란 단어만큼 기대와 희망을 주는 단어가 또 있을까? 다시 돌아간다면 이번만큼은 잘해보고 싶다는 발칙한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지사다. 누구나 희망을 이루고 싶어 하고 찾아온 기회를 잡아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한다. 우리가 상상 속에서만 바라던 그 기회를 잡은 주인공 김희우. 반드시 이겨야 하는 싸움! 그의 치열하고 생생한 인생 2회 차 도전이 시작됐다. |
벌써 이번주에 14화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토요일꺼를 아직 못봐서 13화까지만 봤습니다.
시청률도 10%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준기씨가 오랜만에 복귀하는 작품인데요.
역시 이준기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줍니다.
어게인마이라이프 13화
12화에서 위험에 처한 구승혁을 구하러 가다가 전생에서 본인을 죽인 닥터 K를 만납니다.
전생과 달리 이번에는 희우가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고, 다행히 경찰이 도착해서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조태섭 의원은 김석훈을 검찰총장에 내정하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전석규 부장검사가 김석훈의 아들 비리를 폭로하면서 아수라장이 됩니다.
정치권에서는 황진용 의원이 지원사격을 하면서
김석훈 검찰 총장 그림에는 애로사항이 생깁니다.
하지만 곳곳에 권력이 있는 조태섭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석훈 검찰 총장을 강행합니다.
너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전석규는 다른 후배들에게 짐을 씌우지 않기 위해서
모두 본인이 리스크를 감당하겠다고 말합니다.
희우는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또하나 조태섭이 노리고 있는 천하그룹을 지키기 위해서
희우는 희아를 도와줍니다.
그 중심에는 상만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갑자기 충격 반전이 있는데요.
민수가 조태섭 아래로 들어갔다고 희우에게 말을 해줍니다.
민수선배의 배신이 과연 어떻게 흘러갈까요?
벌써 어게인마이라이프 14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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