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및 근처 머루와인동굴 후기

이번 여름 휴가로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산속의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요.

무주 향로산 자연 휴양림은 수영장과 모노레일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방문자 센터에서 펜션형식으로 지어진 은하빛 휴양관과 초록빛 휴양관이 있구요.

 

바로 옆에 야외풀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숲속에 독채로 지어진 숲속나무집과 숲속 동굴집이 위치해있습니다.

 

메인인 모노레일은 하부와 상부 승강장에서 탈 수 있구요.

 

모노레일을 타고 상부승강장에 가시면 무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상부승강장에서 5분 정도만 걸으면 전망대가 보이는데요.

무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숙소는 독채에 개별 바베큐가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독채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스빈다.

주차를 하고 다른 손님들과 전혀 마주치지 않고 숙소에서 생활이 가능합니다.

정말 숲속에 오롯이 혼자 있는 나무집에서 생활이 가능한데요.

물론 벌레가 조금 있긴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없었습니다.

 

바로 집에서 창문으로 보면 이런 자연 풍경이 보이는데요.

 

너무나 좋은 숙소였습니다. 자연속에서 생활하는 자연인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머루와인동굴

휴양림에서 10분 내외로 차로 이동하면 머루와인동굴에 갈 수 있는데요.

원래 이곳은 무주양수발전소 건설 당시 굴착 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이다. 빛을 차단하고, 일정하게 온도가 유지되는 터널은 최고의 와인 숙성 저장고가 되었다. 무주군의 산머루로 와인을 만들고 이곳에서 숙성, 저장, 판매하니 방문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와인 족욕이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이곳은 무주에서 생상되는 머루와인에 대한 전시와 시음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에 위치해 있으며, 입장료는 2천원입니다.

한여름에도 확실히 정말 시원하고 안에도 와인 테마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휴양림에서 그리 멀지 않고, 또 와인족욕이라는 특별한 이벤트도 할 수 있는데요.

무주 여행시 빼놓지 말고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름 휴가에 무주의 향로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왔는데요.

 

깔끔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람 많은 곳이 좀 부담스러웠는데요.

 

독채라서 믿고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는 무주로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