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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를 통해서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는데요.
사실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줄 알았던 알뜰폰과 기존 이통3사와 서비스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범죄에 취약한 알뜰폰
이번 사건의 경우 채팅앱으로 만난 여성을 살해한 사건인데요.
당시 피해 여성은 살해되기전 어젯밤 11시 10분쯤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여성의 스마트폰이 별정이동통신사 일명 알뜰폰 사업자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경찰이 긴급 통신자료 제공을 하더라도
통신 3사의 경우 24시간 당직이 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인적사항을 받을 수 있지만,
알뜰폰 사업자의 경우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기 위해서 24시간 당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경찰이 요청하더라도 다음날 출근해서야지 자료제공이 가능합니다.
즉 피해자 여성이 전화한 밤 11시에는 알뜰폰에 아무도 근무하지 않기 때문에 자료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찰은 정확한 주소를 확인하지 못하고, 가장 최근에 발견된 기지국 근처만 수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역사에 만약은 없겠지만,
피해자가 이통3사의 서비스를 사용했더라면 조금은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범행을 저지른 A씨는 사건 발생 2시간이 지난 후 파출소에 찾아와 “살인을 저질렀다”며 자수했다.
그리고 피해자와는 채팅앱으로 처음 만난 사이라고 하는데요.
세상이 너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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