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려드린 파킹통장에 이이서 이번에는 선납이연 재테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2.02.02 - [주린이 일상] - 파킹 통장 뜻과 파킹통장 추천(22년 기준)
선납이연?
선납이연은 고금리 시대에 정기적금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이율을 극대화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정기적금에서 선납이연은 말 그대로 미리 납부하거나(선납) 지연하여 납부하는(이연)을 활용하여
이윤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입니다.
정기적금은 정해진 날짜에 적금을 납입하는 시스템인데요.
만약 매월 15일이 적금 납입일자라고 하면, 2회차에는 18일에 입금하여 이연일수가 3일이 되고
오히려 3회차에는 3일 먼저 입금하면 선납일이 3일이 되게 됩니다.
이렇게 선납과 이연일수를 더하여 합계가 0이되면 만기일은 변하지 않습니다.
선납이연에는 대표적으로 6-1-5 시스템을 이용하는데요.
선납이연 6-1-5 알아보기
1년 만기 정기적금을 기준으로 1회차에 6개월분 600만원을 납입하여 -180의 선납을 만들어 놓고
7회차에는 정상적으로 납부합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서 마지막 달에 5개월분을 납입하게 되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선납이연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선납이연의 합계를 0으로 만들면 종료시점에 동일한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6개월 동안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예금을 들거나, 또는 마지막 2일치를 마이너스 통장 대출 등으로
대출을 받아서 적금에서도 레버지리 효과 또는 추가로 6개월짜리 예금을 들어서
이율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즉 단순히 적금만 들었다면 적금의 이자만 받게 되는데요.
선납이연을 하게 되면 적금 + 예금의 이자까지 받을 수 있어서 전체 이자가 늘어나게 됩니다.
보다 다양한 선납이연 활용법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https://dorudoru.tistory.com/2420
요즘 다양한 방식의 짠테크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선납이연 역시 정기적금의 선납이연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서 이자를 조금 더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꼭 예금이 아니더라도 요즘에는 파킹 통장을 활용해서 일시적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하여도 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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