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수영 800M 계영에서 결선에 올라갔습니다. 파리올림픽 남자 계영 800M 대한민국 계영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각)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파리올림픽 남자계영 800m 결선에서 7분07초26의 아쉬운 기록으로 6위를 기록했습니다. 3년간 폭풍 성장하며 7분1초대까지 기록을 끌어올렸던 '드림팀'의 도전은 세계의 높은 벽만을 실감하며 아쉽게 막을 내렸습니다. 영국, 미국, 호주가 금~동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영국은 유일하게 6분대(6분59초43)를 기록하며 도쿄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이호준(제주시청), 이유연(고양시청), 김영현(안양시청), 김우민(강원도청)이 7분07초96으로 16개국 중 7위로 사상 첫 결선 진출을 했습니다. 자유형 100m와 같은 날 펼쳐진 예선전에 나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