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에서는 슈퍼마켓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뉴욕주 한 도시의 슈퍼마켓에서 무차별 총격이 발생해 10명이 숨졌습니다. 18살 백인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는데, 희생자 대부분은 흑인이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오후 2시 반쯤,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비원과 직원, 고객 등 모두 10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올해 18살인 백인 남성 페이튼 겐드론이라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군용으로도 쓰이는 소총 2정과 방탄 헬멧, 조끼로 중무장을 한 상태였습니다. 또 자신의 범행 장면을 동영상 SNS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중계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해당 내용을 중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