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동안 서울에 엄청난 폭우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7호선 이수역이 침수되었는데요. 이수역은 폭우로 인하여 천장이 무너지는 등 엄청난 피해를 어제 입었습니다. 이후 이수역에서는 몰아치는 폭우로 인하여 지하철 자체가 완전히 잠겨버렸습니다. 이수역은 무정차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동작구 신대방동(기상청)에는 오후 9시 5분까지 1시간 동안 비가 141.5㎜가 내리는 등 서울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 이상 비가 쏟아졌다. 서울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 118.6㎜(1942년 8월 5일)를 80년 만에 넘어섰다. 폭우로 멈춰선 지하철 어제 폭우로 곳곳의 지하철이 피해를 입었는데요. 2호선 삼성역과 사당역, 선릉역, 3호선 대치역, 7호선 상도역, 이수역, 광명사거리역에서는 누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