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요즘 집에만 있는데요. 주말에 간만에 한강 공원에 가보았습니다. 언제나 금강산도 식후경이기 때문에 역근처에 위치한 깐부치킨에서 일단 배를 채우고 이동하도록 합니다. 요즘 코로나19때문에 민감한데 이렇게 베란다를 열수 있어서 탁트인 상황에서 식사할수 있어서 좀더 안심이 되더라구요. 깐부치킨은 역시 크리스피를 시켜서 후다닥 먹습니다... 먹는데 집중하느라 음식사진을 전혀 찍지못했네요;;; 그리고 이동해서 멀할까 하다가 자전거를 타기로 했습니다. 다만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눈이 아플 정도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래 타지 않고 한시간만 빌려서 타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주로 집에만 있다가 간만에 나와서 자전거를 타니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1인용 자전거 빌리는데 한시간에 3천원 이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