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의 스마트폰 철수 95년부터 26년간 지속되던 LG전자가 결국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LG전자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서 최종 사업 철수를 선언하였습니다. LG전자는 이날 이사회 후 공시를 통해 "휴대폰 사업 경쟁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부진으로 내부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사업으로의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7월31일부터 휴대폰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MC사업 종료로 단기적으로는 전사 매출액의 감소가 있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사업 체질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사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는 사실상 15년 2분기부터 23분기간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었고, 누적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