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L 사상 최초 투타 올스타 동시 선정

오타니는 정말 야구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듯하네요.

오타니는 MLB 올스타 투표에서 

 

투수는 전문가 투표를 통해 121표로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가 되었으며,

 

팬 투표로는 AL 지명타자 부분 올스타가 되었습니다.

 

1933년부터 시작된 MLB 올스타전 역사에 최초라고 합니다!

오타니 쇼헤이

1994년 7월 5일 일본 태생으로

 

193cm, 92kg의 거구에서 나오는 160이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이며

 

현재 MLB AL에서 홈런 31개를 치며 단독 선두입니다.

 

2017년부터 LA 에인절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2021년 오타니 쇼헤이 성적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정말 미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정말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입니다.

 

투수로는 12게임에 나와 3승 1패 방어율 3.6을 기록중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타자로 엄청난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요.

 

277타석 31홈런 타율 2할7푼8리를 기록중입니다.

현재 홈런 31개로 홈런 단독 선두이며, 04년 마쯔이가 기록한 아시아 홈런 기록과 타이입니다...

 

아직 올스타 브레이크도 하지 않은 반도 채 지나지 않았다는게 더 놀랍습니다.

2등인 게레로 주니어와 무려 4개 차이입니다.

 

오타니는 정말 메이저리그 역사를 쓰고 있는데요.

 

올 시즌이 끝나고 과연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