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코로나19 관련하여 신기한 통계가 있는데요.
미국의 CDC(질병통제예방 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의 자료입니다.
해당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보면, 백인은 60%가 넘는 백신 접종률을 보이지만,
흑인은 10%대에 불과한데요. 히스페닉 역시 10%대의 저조한 접종률을 보입니다.
그리고 이 통계를 미국의 각 주 별로 스프레드 시켜보아도
실제로 흑인이 많은 지역이 백신 접종률이 낮습니다.
또한 널리 알려져 있는 것처럼 부자가 더 건강에 신경쓸거라는 통념도 정확히 맞았습니다.
실제로 부유한 지역이 백신 접종률이 눈에 띄게 높았습니다.
그런데 왜 흑인의 접종률이 낮게 된 것일까요?
미국의 흑인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이유
아래와 같은 미국의 음모론을 잘 믿는 이유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여기에서 나오는 터스기기 매독실험이 메인입니다.
터스기기 매독실험
위에도 한번 언급 드렷지만, 1932년부터 72년 사이에 CDC가 자행한 실험인데요.
자국 흑인들을 대상으로 영양제를 무료로 주사해준다는 거짓말로 매독 생체 실험을 자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페니실린 주사제가 개발되었음에도 이 실험을 강행하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흑인들이 그 때의 경험으로 백신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이 내려져 오고
또 CDC가 코로나19 접종을 주관하기 때문에 더더욱 믿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서 미국의 역사에 대해서 다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흑인들이 백신을 맞지 않는 이유가 이런 터스키기 매독 실험이라는 이유가 있었는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 뿌리 깊은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 정부차원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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