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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카카오페이로 인하여 전재산 날려 경찰서 갔다온 후기라는 글이 인기글입니다.
대략 내용은 퇴근길에서 핸드폰을 분실한뒤 카카오페이로 전액 이체되었다는 것인데요.
핸드폰 분실하자 말자 새벽에 7번의 카카오페이 충전 580만원과
24건의 이체내역 577만원이 이체되었다고 합니다.
카카오페이 금융고객센터 1833-7483으로 전화하였더니 신고접수가 먼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총 14번의 통화를 통해서 거래 정지가 가능하다네요...
그리고
동일한 케이스에 대해서 네이버 페이에서는 충전되었지만
이상 감지 시스템을 통해서 인출이 불가능하게 막아두었다고 합니다.
카카오페이에서는 전액 인출되었지만 네이버페이에서는
범인이 충전하였지만 인출은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폰 분실시 위험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네요.
꼭 핸드폰은 잠금모드로 해놔야 하겠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900억 먹튀 사건으로도 시끄러운데요.
게다가 이번 불법인출 사건으로 방점을 찍게 되네요.
카카오페이는 과연 어떤 길로 갈까요?
그리고 스톡옵션 먹튀 논란에 신규 CEO 내정자의 리더쉽도 흔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카카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류영준 내정자, 3월 임기 시작 전 보유 스톡옵션 전량 행사 지난 4일 카카오페이가 전사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에게 해명 및 사과 의사를 표명했지만, 노조의 반발은 여전하다. 윤리의식이 결여된 경영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류영준 대표가 카카오페이에서 카카오로 오는 3월 이동을 위해 이해상충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보유한 카카오페이 스톡옵션을 상반기 전량 행사한다는 소식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류 대표는 현재 약 48만주의 미행사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노조 측은 "신원근 카카오페이 신임 CEO는 앞으로 2년의 임기 기간 보유 주식 매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류 대표는 계속해서 보유 지분을 전량 매도한다고 했다"라며 경영진의 무책임한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장기보유 의사가 있는 기관에 주식을 매도하고 보호 예수 기간 설정 등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경영진의 주식 매도 소식 자체가 개인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서승욱 노동조합 지회장은 "한 번의 간담회는 면죄부가 될 수 없다"라며 "책임을 지는 것은 카카오 신임 대표에서 사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대외적으로 계속 문제를 제기하고, 카카오 주요 주주로 있는 국민연금공단에 스튜어드십 코드 발동을 촉구했다. 류 대표의 카카오 CEO 선임을 강행할 경우 장외 투쟁 등 다양한 수단을 강구해 막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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