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일상

2022년 직장인 평균 월급 공개

Alltact 2023. 3. 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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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금 근로자 월평균 소득이 공개되었습니다.

 

임금근로자 월평균 소득 추이

 

먼저 통계청 집계 결과 2021년 한국 임금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세전 기준 333만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고물가 여파로 지난해 근로자의 실질임금은 통계 작성 후 처음으로 감소한 상황입니다.

 

2018년에 297만, 2019년에 309만, 2020년에 320만, 2021년에는 333만원이 되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소득을 줄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하는 값인 중위소득은 250만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3% 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다른 통계도 많이 있는데요. 먼저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생각보다 커졌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대기업 근로자는 월평균 563만원을 벌어 전년 대비 소득이 6.6%(35만원) 늘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 근로자는 266만원으로 2.9%(8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그리고 평균 소득 상위 3개 직업은, 금융보험업이 726만원, 전기가스공급업이 663만원

 

국제 외국기관이 515만원이었습니다.

 

평균소득 하위 3개 직업은 숙박음식업 162만원, 협회단체 214만원, 사업서비스가 216만원 순이었습니다.

 

또한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도 있었는데요

 

남성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여성(256만원)의 약 1.5배에 달하는 389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그리고 평균소득분포를 살펴보게 되면, 

150만원 미만인 소득이 23.5%, 150~250만원 미만이 26.3%, 250만~350만이 17.8%

350~450만원이 10.3%, 450~550만원이 6.8%, 550만~1000만이 12.3%, 천만원 이상이 3.1%였습니다.

 

연봉 1억이 넘는 월급 천만원 이상이 3.1%나 되네요.

2022년 근로자 1인당 평균임금

 

최근 6년간 근로자1인당 평균 임금을 고용노동부 통계에 의하면 386만원이라고 합니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2023년 1월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86만 9000원으로 1년 전 368만 9000원에서 4.9%(18만원)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158.7시간)은 2021년과 비교해 1.2%(2.0시간) 줄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근로일수 감소(2일)와 코로나19 확산 및 일상회복에 따라 상대적으로 근로시간이

 

짧은 임시 일용근로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됬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작년에 코로나로 인하여 경기침체가 되면서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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