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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연 4.15% 예금 계좌 출시 소식

Alltact 2023. 4. 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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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애플페이를 정식 출시하면서 간편결제 시스템에 들어온 애플이 

 

미국에서는 또하나의 금융 상품인 예금 계좌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애플 저축 통장

 

애플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내에서 연 4.15%의 이자를 제공하는 저축 계좌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이 날 자사의 애플 카드에 저축 계좌를 개설하면 연 4.15%의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이 계좌에는 최소 예치금이나 최소 잔액이 필요 없으며 아이폰의 월렛 앱에서 계좌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애플의 저축 계좌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골드만삭스와 협력해 저축계좌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힌 지

 

6개월 만에 출시한 서비스입니다.

 

또한 애플카드를 통해 얻은 현금보상은 자동으로 저축계좌에 입금되는 시스템이라고 하는데요.

 

애플카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면 최대 3% 현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데일리 캐시백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받은 페이백(현금보상금)을 예치할 수 있는 계좌를 변경할 수 있고 추가로 다른 은행 계좌를 연결할 수 있는

 

기능까지 된다고 합니다.

현재 CNBC방송이 인용한 연방예금보험공사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저축계좌 연이율은 평균 0.35% 수준으로

 

거의 제로 금리에 가까운데요.

 

이에 비하면 애플이 제공하는 연이율 4.15% 통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금융 서비스는 2015년 매출의 10%도 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지난 달 미국내에서 후불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 레이터를 출시하는 등 금융서비스 확대에 관심을 보여 왔는데요.

 

과연 애플이 간편결제 등 전자 결제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애플페이처럼 한국에서도 서비스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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