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안 표결 전 진행된 김건희 여사(김여사) 특검법이 최종 부결되었습니다. 찬성 198표 반대 102표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현재 탄핵안에 투표하지 않고 나간 106명 국민의힘 명단입니다.
김예지 의원과 안철수 의원만 투표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김상욱 의원도 투표했습니다.
최초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안철수 의원을 빼고 107명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부결되자 본회의장을 떠났습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재적 의원(300명) 3분의 2(200명)가 찬성해야 가결되는데요.
박 원내대표는 탄핵소추안을 제안 말미에 국민의힘 107명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본회의장으로 돌아오라고 호소했습니다. 호명에는 민주당 국회의원이 자리에 일어서서 함께 호명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호명하는 과정에서 107명 중 4일 새벽 계엄령 해제 요구안 투표에 참여했던 18명 의원의 이름 앞에 별도로 설명을 달아 이름을 불렀는데요.
이날 호명된 국회 회의록에 그대로 기록돼 역사 한페이지로 남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힘 의원들 역사에 부끄럽지 않나요.
내란에 동의하다니 정말 너무하네요.
강대식(대구 동구군위군을) 강명구(경북 구미시을) 강민국(경남 진주시을) 강선영(비례) 강승규(충남 홍성군예산군) 고동진(서울 강남구병) 곽규택(부산 서구동구) 구자근(경북 구미시갑) 권성동(강원 강릉시) 권영세(서울 용산구)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김건(비례) 김기웅(대구 중구남구) 김기현(울산 남구을) 김대식(부산 사상구) 김도읍(부산 강서구) 김미애(부산 해운대구을) 김민전(비례) 김상훈(대구 서구) 김석기(경북 경주시) 김선교(경기 여주시양평군) 김성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구을) 김소희(비례) 김승수(대구 북구을) 김용태(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위상(비례) 김은혜(경기 성남시분당구을) 김장겸(비례) 김재섭(서울 도봉구갑) 김정재(경북 포항시북구) 김종양(경남 창원시의창구) 김태호(경남 양산시을)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 김희정(부산 연제구) 나경원(서울 동작구을) 박대출(경남 진주시갑) 박덕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박상웅(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박성민(울산 중구) 박성훈(부산 북구을) 박수민(서울 강남구을) 박수영(부산 남구) 박정하(강원 원주시갑) 박정훈(서울 송파구갑) 박준태(비례) 박충권(비례) 박형수(경북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배현진(서울 송파구을) 백종헌(부산 금정구) 서명옥(서울 강남구갑) 서범수(울산 울주군) 서일준(경남 거제시) 서지영(부산 동래구) 서천호(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성일종(충남 서산시태안군) 송석준(경기 이천시) 송언석(경북 김천시) 신동욱(서울 서초구을) 신성범(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안상훈(비례) 엄태영(충북 제천시단양군) 우재준(대구 북구갑) 유상범(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유영하(대구 달서구갑) 유용원(비례)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윤영석(경남 양산시갑)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윤한홍(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이달희(비례) 이만희(경북 영천시청도군) 이상휘(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이성권(부산 사하구갑) 이양수(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이종배(충북 충주시) 이종욱(경남 창원시진해구) 이철규(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이헌승(부산 부산진구을) 인요한(비례) 임이자(경북 상주시문경시) 임종득(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장동혁(충남 보령시서천군) 정동만(부산 기장군) 정성국(부산 부산진구갑) 정연욱(부산 수영구) 정점식(경남 통영시고성군)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조배숙(비례) 조승환(부산 중구영도구) 조은희(서울 서초구갑) 조정훈(서울 마포구갑) 조지연(경북 경산시) 주진우(부산 해운대구갑)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진종오(비례) 최보윤(비례) 최수진(비례)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군갑) 최형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추경호(대구 달성군) 한기호(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한지아(비례)
내란수괴를 지킨 국민의 힘이었습니다. 72시간 내 표결이되어야 하는데요. 현재 8일 00시 40분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말도안되는 내란을 일으킨 죄인을 지켜주다니요.
12월 3일 밤 10시 25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이후 계엄군이 국회로 들이닥쳤고 본청까지 진입했습니다.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계엄군을 막아선 가운데 여야 의원 190명의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습니다. 이후 계엄군은 철수했습니다.
국회에 들어갔던 1공수여단은 12·12 군사 반란에 투입됐던 부대 중 하나입니다. 이 여단장은 자신의 부대가 또다시 정치의 도구가 된 것 같다면서 목이 멘 듯 천천히 자신의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전기를 끊어서라도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막으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탄핵 가결까지는 아직 5명이나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발 국민의 힘이 들어와서 투표하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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