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

Alltact 2021. 4. 4. 13:56
반응형

드디어 긴 겨울이 지나고 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신한은행이 4년 연속 스폰서로 참여하여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되었는데요.

40번째 KBO리그이며,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참여합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팀별 총 144경기의 대장정이 진행되는데요.

 

다만 신세계가 와이번스를 인수함에 따라 SK 와이번스에서 -> SSG 랜더스로 팀명이 변경돼서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10개구단의 캐치프라이즈(슬로건)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생(?) 팀인 랜더스는 No Limits, Amazing Landers이네요.

 

NC 다이노스 : NEVER STOP
두산 베어스 : TEAM DOOSAN! 2021
kt 위즈 : 마법 같은 2021! V1 kt wiz
LG 트윈스 : 무적 LG! 끝까지 TWINS!
키움 히어로즈 : One Team, One Dream! V1 HEROES
KIA 타이거즈 : 도전, 새로운 미래_Always KIA TIGERS
롯데 자이언츠 : Time to Win
삼성 라이온즈 : NEW BLUE! NEW LIONS!
SSG 랜더스 : No Limits, Amazing Landers
한화 이글스 : THIS IS OUR WAY-우리만의 방식

 

어제 개막 경기는 비로 다 우천 취소되고 유일하게 국내에서 돔구장이 있는 고척에서

 

홈팀인 키움이 6:1로 승리하였습니다. 

 

프로야구 정규 시즌은 4 울 3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그리고 2021시즌 첫 안타와 첫 득점은 이용규 선수인데요.

 

한화에서 방출되는 서러움을 이겨내고 키움에서 재기에 성공하였습니다.

키움과의 계약 조건은 연봉 1억 원, 옵션 최대 5천만 원으로 총액 1억 5천만 원으로 계약했습니다.

 

이외에도 2루타는 박병호가 어제 쳐서 이용구 선수가 득점했구요.

 

그래서 두 선수가 득점과 타점 1호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어제 홈런은 최초로 기록되지 않았는데요.

과연 오늘 경기에서는 첫 홈런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오늘 경기는 일요일이라서 14시부터 시작되고요. 

 

삼성과 키움, 롯데와 SSG 문학에서, LG와 NC 창원에서, KIA와 두산이 잠실에서, 한화와 KT 수원에서 붙게 됩니다.

 

특히 오늘이 KBO에서 추신수 선수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날인데요.

 

3번 지명타자로 나오게 되는데 과연 올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작년에 랜더스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았는데요. 과연 추신수가 들어와서 분위기를 반등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2시부터 기대하고 야구를 시청해야겠네요.

 

벌써부터 야구 볼 생각에 설렙니다!!

 

여러분은 어느팀을 응원하고 계신가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