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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 알아보기

Alltact 2025. 6. 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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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상화폐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 바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아직 비트코인도 생소한 분들에게는 낯선 개념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 알아보겟습니다.

 

1. 스테이블 코인이란?


Stable = 안정적인이라는 뜻처럼, 스테이블 코인은 가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설계된 가상화폐입니다.

대표적으로 ‘테더(Tether)’는 1테더 = 1달러의 가치를 지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이를 페깅이라고 합니다) 발행 시 현금, 미국 국채 등 환금성이 높은 자산을 담보로 잡아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장점


기존 화폐는 국경을 넘을 때 제약이 많고, 수수료·시간이 드는데요. 스테이블 코인은 저렴하고 빠른 송금이 가능해 국제 거래에 유리합니다. 그래서 ‘미래의 돈’으로 불리며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왜 필요할까?

 

현재 시장의 대부분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일부 프랜차이즈(예: 스타벅스, 올리브영)에서 달러 코인으로 결제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통화 주권 보호와 국부 유출 방지를 위해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은 점점 시장이 커져서 2308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잇씁니다.

 



다만 현재 달러 코인의 압도적 점유율 때문에 원화 코인의 입지가 불투명한 것이 문제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과 유통을 대선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최근 여당에서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 요건을 명시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발의하고 본격적으로 제도 정비에 들어갔는데요.

 

이러한 제도적 개편과 더불어. ‘코인런(대규모 인출 사태)’, 범죄 악용, 원화 신뢰도 하락 등 잠재적 위험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 할 것입니다..

해외 주요국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미국: 스테이블 코인을 합법화한 ‘지니어스 법안’ 통과되었습니다.
 발행 기준, 준비 자산, 감독 등 세부 규정 마련.


EU, 일본, 싱가포르 등도 발행 허용 및 규제체계를 준비 중인데요.

 

과연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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