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일상

국민연금 국내주식 관련 논란

Alltact 2021. 4. 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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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운용 원칙 훼손 논란

최근 지속된 기사로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매도를 계속 금지해야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국민연금은 장기적으로 국내주식비중을 줄여나가야 하기 때문에, 현재 18.8%이상 국내주식을 보유하면

 

매도를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일명 '동학개미운동'을 통해 국내의 개미주주들이 늘어나다 보니

 

원칙을 어기고 국내 주식 허용범위를 3%로 늘려 최대 11조 정도의 한국주식을 더 보유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국민연금의 전체 운용규모가 약 855조 정도 됩니다. 그래서 170조 정도가 한국주식에 대한 풀인데요.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전일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전체 자산 중 국내 주식 비율을 현행 기준보다 높이기로 결정했다. 전략적 자산 배분(SAA)을 고려한 국내 주식 비중 허용 범위가 목표치(16.8%)의 ±2%인데 ±3%으로 1%포인트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기존에는 주가가 올라 국내 주식 비중이 18.8%를 벗어나면 매도를 해야 했지만 이제는 19.8%까지는 매도하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국민연금 운용 규모가 855조원(올해 1월 기준)인 점을 감안할 때 170조원 정도가 국내 주식을 담을 수 있는 최대치로 추정된다. 국내 주식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7조원 정도 커졌다는 분석이다.

그리고 위에서 나오는 전략적 자산 배분은 특정 자산 가격의 등락에 따라 목표비율에 미달 또는 초과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국민연금 장기 재정추계

 

이로 인해서 국민연금의 장기 재정 추계를 보면, 2030년부터는 연금수입이 지출보다 많아지게 되는데요.

 

이를 대비해서 현재 성장성이 높은 해외주식을 늘려가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연금은 지속적으로 국내주식 비중을 줄이고 해외주식 비중을 늘려갈 예정인데요.

 

이번 기금운용 원칙을 변경함에 따라서 국내주식을 더 보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에 따라서 19년도에 천명한 해외투자 50% 달성은 점점 더 어려워질 예상입니다. 

그리고 올해 국민연금이 매도한 주식들은 삼성전자를 5조 868억 팔았구요.

 

LG화학을 1조 922억, SK하이닉스를 9293억, 현대차를 7949억, SK이노베이션을 7487억 팔았는데요.

 

이번 조치로 해당 주식들을 다시 매수 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연기금이 지속적으로 구매한 주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CJ CGV, LG디스플레이, 롯데칠성, 대우건설, OCI등입니다.

국민연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국민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과연 이 국민연금은 어떻게 해결될지 궁금합니다.

fund.nps.or.kr/

 

국민을 든든하게 연금을 튼튼하게 - 사회책임경영

 

fund.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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