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티비+의 오리지널 작품인 파친코가 벌써 5화가 공개되었습니다. 파친코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8부작 드라마입니다. 일제강점기의 조선인의 삶에 대해서 그리고 있구요.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한국을 떠난 이민자의 치열한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재일 한인(자이니치)의 모습을 너무나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는데요. 일제 시대의 일제의 만행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5회에서는 선자와 복희의 이야기를 통해서 무려 민감한 문제인 '위안부'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선자는 아들 모자수와 함께 한국으로 왔는데요. 한국은 이미 너무 많이 변해버렸고, 부산 영도에서는 그 어떤 추억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아버지 산소를 찾던 중 하숙집일을 도와주던 언니인 '복희'를 만나게 되고, 일본으로 떠난 뒤의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