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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암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WCU교수)가 암 투병 끝 별세한 삼성 창업자인 고(故) 이병철(1910~1987) 선대회장을 떠올리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었습니다. 김의신 박사김 박사는 세계 최고 암 치료기관인 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종신교수로 32년 간 재직했습니다. 유전자 분석·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을 활용한 암 진단 기법 연구로 '미국 최고의 의사'에 열한 차례 뽑히기도 했는데요. 김 박사는 19일 방송된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 출연하였습니다. 대중들에게 김 박사는 이병철 회장의 간암 치료를 담당한 것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는 "이 회장님이 '암만 고치면 전 재산의 반을 기증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 돈을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