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미있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대한민국의 부자에 대한 통계였습니다.
대한민국 상위 1% 보고서
지난 7일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펴낸
‘2022 대한민국 상위 1%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상위 1% 가구의 순자산 커트라인은 29억2010만원이었다.
2020년(26억1000만원)과 비교하면 커트라인이 12% 높아졌다.
순자산 상위 커트라인은 0.1%는 76억 8000만원으로 작년보다 5%(3억 6860만원)이 상승하였습니다.
상위 0.5%는 38억 7800만원으로 작년보다 무려 12.9%(4억 4320만원)이나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자라고 말할 수 있는 대한민국 1% 상위 부자는 순자산이 29억 2010만으로 작년보다 11.9%(3억 1010만원)이
상승하였습니다.
대한민국 10%는 9억 731만원으로 작년보다 15.6%(1억 2221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상위 1%는 가장많은 조합은 수도권에 60대 2인 가구입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60대가 34.6%로 가장 많고 이어서 50대가 25.3%, 70대가 21.4% 순입니다.
이들의 가계부를 살펴보면
1년에 벌어드리는 돈은 연 2억1571만원의 충분한 소득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소득을 살펴보면 월급이나 사업으로 얻는 소득이 연 1억3136만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61%)을 차지합니다.
참고로 은퇴한 상위 1% 가구는 현역 무대에서 떠났음에도 연평균 1억2932만원 가량 소득이 있었다.
즉 근로소득보다는 이자·배당 같은 불노소득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상위 1% 가구의 생활비는 월 평균 479만원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소비 항목을 보면, 식비가 14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교육비(67만원), 주거비(56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교육비는 자녀 양육이 한창인 30~50대만 대상으로 하면 월 161만원으로,
해당 연령대의 식비(월 162만원)과 맞먹을 정도로 높은 지출 항목이었다.
상위 1%의 노후 준비는 여유롭고 풍요로웠다.
이들은 대략 71세쯤에 은퇴하고, 노후 생활비는 약 522만원 가량 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전체 가구의 적정 노후 생활비(305만원)의 1.7배 수준이다.
재테크를 기획하고 있다면 한번 참고해보기에 좋은 자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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