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세빛 봄꽃축제 후기

Alltact 2022. 4. 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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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 세빛 봄꽃 축제가 진행중입니다.

세빛섬

세빛섬은 한강에 색다른 수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복합 문화 공간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초로 물위에 떠 있을 수 있는 부체 위에 건물을 짓는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인데요.

 

3개의 섬이 모여있습니다.

실제로 3개의 섬은 지금 세빛 봄꽃 축제가 준비중인데요.

준비기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고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가는길에 반포대교에는 나이키에서 모두의 운동장을 꾸며놓았는데요.

 

밋밋한 대교 다리에 구조물이 있으니 새로운 느낌입니다.

세빛섬에는 다양한 피치핑크존 등 꽃 축제 준비가 한참인데요.

정식 오픈 전이라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실제로 정말 많은 꽃들이 주위에 배치되어 있는데요. 좀 더 있어서 다 꽃이 피면 정말 이쁠것 같네요.

각각의 테마에 맞춰서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퍼플존도 있고, 노란꽃들도 한쪽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사람이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요즘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서 많은 사람들이 이동한다고 하는데요.

 

세빛섬은 아직 많이 안다니시나 봅니다.

그래도 봄꽃을 한곳에서 모아서 볼 수 있는데요.

 

탁트인 바다와 함께 꽃을 감상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한번 한강 가실일이 있으시면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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