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블루보틀이 한국에 들어온지 오래되었지만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블루보틀
블루보틀은 블루보틀은 최고급 생두를 수급해 소량 단위로 직접 로스팅하는 것으로 유명한 커피가게입니다.
특히 카페 건물 내에 커피콩을 직접 볶고 가공하는 로스터리 시설을 별도로 갖춰 커피 맛과 풍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블루보틀은 시간에 쫒기며 주문하고 소비하는 테이크아웃 커피의 상식을 깨뜨리면서 마니아층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보틀은 주문부터 제조까지 10분 이상 걸리는 핸드드립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데다
커피를 받기까지 대기시간도 길지만 블루보틀에 열광한 소비자들은 이를 즐겁게 기다린다고 하네요.
스페셜티 커피 매니아 층을 형성한 블루보틀을 두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스타벅스가 마이크로소프트라면 블루보틀은 애플"이라고 평가한데서 '커피계의 애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블루보틀은 일본에 이어서 한국에 2번째로 해외진출하였는데요.
최초 성수에 19년에 생긴다음 20년에 광화문에 5호점을 출시했습니다.
블루보틀 광화문
블루보틀 광화문점에는 역시 긴 대기열을 볼 수 있었구요.
커피 뿐만 아니라 디저트류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켠에는 역시 머그컵등을 전시하고 팔고 있는데요.
머그컵 가격이 39,000원이나 합니다.. 가격 실화냐;;
그리고 저는 커피를 마시지 못해서 딸기피즈를 시켰는데요..
제 입맛에서는 맛지 않았습니다 ㅠㅠ
피즈라는거 자체가 Fizz. 음료에서 거품이 일 때 발생하는 소리를 표현한 영어.
보통 술병을 따고 나면 '쉬익'하고 들리는 소리를 의미한다.
이에 파생하여 음료 속의 거품, 거품이 이는 음료 등의 뜻이 있으며
거품이 일듯 생기나 활기가 있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즉 딸기 탄산음료 같은 것이었는데요.
제 입맛은 한국입맛이라 미국의 맛과는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오랫만에 산책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다녀오니 힙한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럼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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