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일상

아모레퍼시픽 횡령

Alltact 2022. 5. 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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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곳곳에서 횡령 사건이 너무 많이 터지고 있습니다.

2022.01.05 - [주린이 일상] - 오스템 임플란트 횡령 사태

 

오스템 임플란트 횡령 사태

이번에 정말 국내 증시를 또 믿을 수 없는 대형 사건이 터졌습니다. 뉴스로 많이 접하셨을텐데요. 오스템 임플란트 횡령사건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를 특정경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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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스템 임플란트의 횡령과 우리은행 횡령에 이어서

 

아모레퍼시픽에서도 횡령사건이 터졌다고 합니다.

 

아모레퍼시픽 횡령사건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은 회삿돈을 횡령해

 

이를 주식, 가상자산 투자 및 불법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들은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착복하거나 허위 견적서 또는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는 식으로

 

회사 자산을 가로챘다.

 

또한 상품권 현금화 등의 편법도 활용했다. 이렇게 빼돌린 금액은 30억원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업계,업종 등을 가리지 않고 횡령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이번 사건은 주위 다른 직원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일부 직원들에게 불법도박 홈페이지를 소개한 뒤 10여명이 모여 사내 및 재택근무지에서 불법도박을 일삼은 것이다.

 

회사 인사위원회는 이들을 징계 처분하고 횡령금액 환수 조치를 진행했다. 해고 등 징계 수위는 밝히지 않았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자기자본의 5% 이상에 해당하지 않는 규모라 의무공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공시하지 않았다"라며 "내부 감사를 통해 자체 적발했고 대부분의 횡령액을 회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3.4%하락한 156,5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국내 상장사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횡령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감시가 잘 되고 있는지, 주식을 믿고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사실상 최근 발생한 루나코인 사태처럼 국내 증권 시장도 믿고 맡길 수 있는지 점점 의문이 듭니다.

루나코인은 상폐라도 됬지만, 오스템 임플란트는 엄청난 횡령에도 다시 거래재개가 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현재 주가는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은행과 오스템 횡령범들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스피도 작년 3300선까지 갔다가 어제에는 2600선도 깨진 2500대였는데요.

 

오늘은 소폭 상승해서 현재 261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러한 횡령등을 감시하지 못한다면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올해 정말 많은 횡령사건이 터졌지만 여전히 발생한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오스템 임플란트, 우리은행, 계양전기 등등 올해 횡령사건의 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네요.

 

올해 알려진 횡령사건

 

오스템임플란트 2,215억원

우리은행 614억

계양전기 245억

아모레퍼시픽 30억원

클리오 1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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