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일상

서킷 브레이커란?

Alltact 2022. 6. 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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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

금일 폭락으로 인하여 서킷브레이커가 검색어에 올라올정도로 많은 폭락이 되었습니다.

 

전일보다 91.36포인트나 폭락하였는데요.

전체 종목의 95%가 하락하였습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를 포함해 147개 종목이 신저가를 기록했고, 

전체 종목의 95%가 하락했다. 

 

특히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 2600선이 깨진 지 1거래일 만에 1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며 2500선을 간신히 사수했다.  

국내 증시 폭락은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물가쇼크' 소식에서 촉발됐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대폭적인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제기되면서 가상화폐 가격도 동반 급락했다.

 

오늘은 기사로 보고된 수치도 역대급이었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오늘 증발한 시가총액은 90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종목도 코스피만 147, 코스닥은 297개 종목이라고 합니다.

 

국내증시가 3~4%대 급락을 기록하면서 이날 증발한 시가총액은 90조원에 달한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시총이 71조95억원, 코스닥 시총이 17조8161억원어치 증발했다. 양시장에서 증발한 시총 규모는 총 88조8256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2위인 LG에너지솔루션(97조1000억원)이 증발한 셈이다.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우는 종목들도 속출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6만2100원)를 시작으로 네이버(25만4000원), 카카오(7만6100원), 카카오페이(7만6000원), LG전자(9만5100원) 등이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스피에서 147개, 코스닥에서 297개다.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급락하는 경우 투자자들에게 냉정한 투자 판단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에서의 

모든 매매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제도를 말한다. 

 

1987년 10월 뉴욕 증시가 대폭락한 '블랙먼데이' 이후 주식 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처음 도입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12월 7일부터 도입 실시 중이다. 

매매 거래 중단 요건은 주가지수가 직전 거래일의 종가보다 8%(1단계), 15%(2단계), 20%(3단계) 이상 하락한 경우 매매 거래 중단의 발동을 예고할 수 있다. 이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주식 시장의 모든 종목의 매매 거래를 중단하게 된다. 

1·2단계 매매 거래 중단이 발동되면 20분 동안 시장 내 호가 접수와 채권 시장을 제외한 현물 시장과 연계된 선물·옵션 시장도 호가 접수 및 매매 거래를 중단한다. 매매 거래 중단 시간 중에는 신규 호가의 제출은 불가능하나 매매 거래 중단 전 접수한 호가에 대해 취소 주문을 제출하는 것은 가능하다. 3단계 매매 거래 중단이 발동되면 취소 호가를 포함한 모든 호가 접수가 불가능하며, 유가증권 시장의 모든 매매 거래를 종료하게 된다. 3단계 매매 거래 중단은 40분 전 이후에도 발동이 가능하다.
각 단계별로 1일 1회로 매매 거래 중단의 발동 횟수를 제한하며, 1·2단계의 경우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중단하지 않는다. 단 3단계의 경우 매매 거래 중단은 장 종료 40분 이후에도 발동이 가능하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현황

국내의 경우 코스피에서 4번 발생했고, 가장 최근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인

 

2020년 3월 13일날 발동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총 8번 발동했고, 2020년 3월 13일에 같이 발동되었습니다.

주요국 서킷 브레이커?

서킷브레이커는 국내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많이 도입하고 있는데요.

미국 S&P 500, 중국 CSI300 등에서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사한 제도로 사이드카가 있는데요.

 

사이드카와 비교

사이드카의 경우 코스피200지수 선물이 5%이상 변동후 1분간 지속된다면,

 

프로그램 매매에 대해서만 5분 동안 정지되는 것입니다.

 

전체 매매가 정지되는 서킷브레이커의 전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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