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일상

코스피 주가하락의 원인은 공매도인가?

Alltact 2022. 6. 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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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는 유래를 찾을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하락폭을 보여주는데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코스닥이 -30.91%나 하락하였는데요.

 

이는 나스닥 -29.35%보다 높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낙폭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외국인의 매도세 역시 21세기 들어서 최대 규모입니다.

 

무려 3조 4226억을 매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중심에는 공매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6월ㄷ라 하루에 공매도는 5005억인데요.

이중 외국인의 비중이 코스피 시장은 79프로에 달하고, 코스닥은 68프로에 달합니다.

 

하지만 개인은 고작 2%에 불과한데요.

그리고 그뿐만이 아닙니다.

외국인은 담보비율이 105%에 불과하지만 개인은 담보비율이 140%에 달합니다.

 

즉 완전 기울어진 운동장인 셈이죠.

거기다가 상환 기간도 개인은 90일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거의 무제한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작년 5월에 허용된 공매도를 다시 금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정치권과 금융위등에서도 공매도를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합니다.

정치권에서도 공매도 논쟁이 주요 이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시적 공매도 금지로 개인 투자자들이 숨 쉴 공간이라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쟁자인 박용진 의원은 "가격 거품 발생을 방지하는 공매도의 순기능은 유지하면서 개미 투자자들의 목을 죄는 불법 공매도를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증시점검회의'를 갖고 과도한 불안심리로 변동성이 추가로 확대되면 컨틴전시플랜(비상대응계획)에 따라 상황별로 필요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공매도 금지 등 별도 조치를 취할 계획은 없는 상태다. 다만 올해 상반기 중으로 공매도 전면 재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아직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런 하락장에서 그래도 주가매출비율이 10배이상 종목에 투자해야한다고 하는데요

 

미 증시 기준으로 어도비, 테슬라, 엔비디아, 마스터 등이 10배이상입니다.

물론 경기침체가 계속 지속되어 더 떨어질수 있는 리스크 역시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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