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일상

카카오뱅크 주가 추이 및 리포트의 재발견

Alltact 2022. 7. 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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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장 시 카카오뱅크는 은행이라고

 

목표주가를 24,000원을 설정한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 상장시 분위기는 엄청 좋았기 때문에 해당 리포트는 빠르게 잊혀졌습니다.

 

2021.07.22 - [주린이 일상] - 카카오뱅크 공모청약 일정

 

카카오뱅크 공모청약 일정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가 3만 9천 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청약 일정 카카오뱅크는 오늘 공모가가 결정되었고요.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반인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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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카오뱅크는 한때 거의 10만원에 달 할 정도로 엄청난 주가를 보여줬는데요.

 

당시 리포트를 낸 그는 기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상장 전 공모가가 너무 비싸다고 보고 개인투자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당시 매도 리포트를 냈다"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뱅크 이익의 대부분은 이자 이익에서 나오는데 이는 카카오뱅크가 결국 은행이라는 것"이라며

 

"카카오뱅크가 플랫폼 기업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플랫폼 이익이 대폭 나와야하는데 단기간에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매도의견을 낸 이유를 회고했다.

공모 당시 카카오뱅크 시가총액은 3년 뒤 당기순이익 추정치를 적용해도

 

PER(주가수익비율) 50.9배였다. 그는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가 "기대감을 넘어서 선반영한 것"이라며

 

"플랫폼을 활용한 비이자이익 확대, 높은 대출성장 지속, 검증된 신용평가 시스템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까지 실현하기 쉽지 않은 과제가 많다. 상장 후 주가 급락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당시 카카오페이의 임원들의 스톡옵션 행사처럼

 

카카오뱅크 역시 스톡옵션을 받은 임원들이 연달아 스톡옵션을 행사하면서 주가가 점차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받은 카카오뱅크 주요 임원들이 지난해 8월 상장 직후 두어 차례에 걸쳐 주식을 대량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장 후 약 2주 만에 고점에서 상당한 차익실현을 거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임원 9명 중 5명이 지난해 8월 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10일과 11일, 20~24일에 걸쳐 주식을 대거 매도했다. 이들이 팔아치운 주식은 총 29만5182주다. 상장 전 미행사된 스톡옵션(267만2800주)의 약 11%에 달한다.

전직 카카오뱅크 직원은 “상장 직후 주요 임원들이 스톡옵션을 잇달아 행사해 회사 내부에서 경영진이 책임 경영과 주주보호 의지가 없다는 직원들 비판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며 “윤호영 대표가 당시 스톡옵션을 행사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후 논란이 흐지부지됐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가 스톡옵션을 행사했다고 공시한 임원은 5명이다.

회사 경영상태를 잘 아는 임원들이 앞다투어 주식을 판다는 것은

 

시장에 부정적인 시그널을 보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카카오페이를 필두로 하여 상장 후 스톡옵션 행사로 인하여 먹튀 논란이 많았는데요.

 

실제로 상장을 앞둔 쏘카, 퓨런티어, 이지트로닉스 등 상반기에 상장한 업체 역시 

 

상당 지분이 스톡옵션이 걸려있습니다.

최근엔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공모주 시장도 모두 얼어붙은 상황인데요.

 

현재 코로나 이후 상장한 공모주들은 최고가 대비하여 약 70% 정도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공모가보다 낮아진 종목도 엄청 많습니다.

즉 공모가 산정이 잘못되어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크래프톤은 공모자의 절반도 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앞으로도 공모주 투자에는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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