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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직장인 평균 점심 가격

Alltact 2023. 1. 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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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에서 수도권 주요 권역별 평균 지출 식비를 공개하였습니다.

 

페이코 모바일 식권 서비스의 결제 데이터 230만건을 분석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주요 권역별 평균 식비

지도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가장 점심값이 비싼 곳은 삼성동인데요. 무려 점심값이 15000원입니다.

 

삼성동에 이어 여의도(1만2500원), 강남(1만2000원), 서초(1만1000원)가 뒤를 이었습니다.

 

마곡(1만1000원)은 IT 기업의 메카로 불리는 판교(1만원)를 제치고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반대로 가산(7500원), 구로(7000원) 지역의 밥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심 식비가 장난이 아닌데요.

 

또한 이번 조사에서 수도권 지역 기업이 직원에게 지급하는 평균 식대는 지난 2017년 6000원에서 매년 꾸준히 상승해

 

올해는 8000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으로,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임직원 복지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세부 정보를 살펴보면 기업별 지급 식대 중 가장 높은 금액은 3만원, 가장 낮은 금액은 4500원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병원이 6000원, 대학교가 5000원의 평균 식대를 기록,

 

소속 임직원들이 주로 저렴한 구내식당을 이용해 점심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오른 가격인데요.

 

1만 5천원이면 두명이서 점심만 먹고 커피만 마신다고 하더라도 거의 4~5만원이 나온다는 것인데요.

 

출근하는 날짜로 고민하면 20일 출근시 점심 식비로만 80~100만원 정도가 소비된다는 것이네요.

 

너무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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