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모발 관련 고민 1위는 비듬과 탈모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사진)이 전 세계 23개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모발 상태 및 관련 인식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비듬’, 여성은 ‘탈모’를 가장 큰 고민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글로벌 헤어 사이언스 연구

다이슨은 전세계 23개국 성인 남녀 2만3000명을 대상으로 모발 건강 상태, 모발에 대한 인식, 

 

헤어 스타일링 관련 습관 및 행태 등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공개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은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씩 머리를 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경향이 약간 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 가장 두드러지며 대만(84%)과 일본(81%)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사람들이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35%는 모발과 관련한 가장 큰 고민으로 ‘비듬’을 꼽았지만,

 

여성 응답자는 ‘탈모’(31%)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다이슨은 한국인 대상으로 시행하였는데요.

 

작년 다이슨 한국 헤어 조사 결과

 

한국인의 84.5%는 헤어가 전체적인 스타일에 중욯나 요소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고 꾸미지 않은 듯한 헤어스타일을 선호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인의 두피 분석결과 모발 밀도는 1cm2당 130~140으로 일반적이며,

 

뒤통수는 정수리에비해 낮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실험 결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