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 공모주 일정

요즘 IPO시장이 주식시장처럼 힘을 못쓰고 있는데요. 그래도 8월 첫째주에는 많은 공모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8월 첫째주 공모주 일정

먼저 유라클이 키움에서 청약을 8 6일 7일 진행합니다.

유라클은 모바일 앱 개발을 지원하는 전문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대자동차그룹, LG SK 등 1천개 이상의 기업이 고객입니다. 현재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8000~2만1000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어서 진행하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8월 7일 8일 한국투자증권에서 청약을 하게 되는데요. 공모 예정가는 2만4000~2만9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240억~290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의료용 소재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파우더'와 혈관색전 미립구 '넥스피어' 등이 주 제품입니다.

 

확장현실(XR) 소프트웨어 기업인 케이쓰리아이는 하나증권에서 8월 8일 9일, 건설 기기를 만드는 전진건설로봇은 미래에셋증권에서 8월 8일 9일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3800~1만5700원으로 공모청약을 합니다.  가장 기대치가 높은 것은 코스피시장 상장에 도전하는 전진건설로봇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약품 회사인 티디에스팜은 한국투자증권에서 8월 9일에 일반 청약을 모집합니다. 주당 공모가액은 9500~1만700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기업이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다만 요즘 증시가 좋지 않아서 대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상장

아이빔테크놀로지가 코스닥에 8월 6일 상장합니다. 아이빔테크놀로지의 확정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액 밴드 7천300원~8천500원을 초과한 1만원으로 정해졌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1천11.50대 1을 보였습니다. 다만 총 수량 대비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0.49%에 불과했습니다.

공모 청약경쟁률은 1천94.66대 1을 기록했고, 이중 비례 경쟁률은 2천189대 1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삼성증권에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