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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의 월 이용자수 랭킹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기존까지는 멜론 - 지니 - 플로 - 유튜브였는데요.
유튜브의 급성장이 눈에 뜁니다.
22년 1월 기준 유튜브뮤직 월 이용자 수(MAU)는 약 408만으로 업계 2위입니다.
기존 멜론·지니뮤직·플로 ‘3강 체제’에서 플로(271만)와 지니뮤직(398만)을 제쳤습니다.
현재 1위인 멜론은 769만 명으로 아직 격차가 있지만 빠른 속도로 간격이 좁혀지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 멜론·지니뮤직·플로는 월사용자(MAU)가 각각 10%·12%·4% 줄어든 데 반해
유튜브뮤직은 파죽지세로 45%나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뮤직 성장 동력
기본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면 유튜브 뮤직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특히 작년 2021년 9월 2일 유튜브 프리미엄은 평가판 포함 전 세계 가입자수 5천만 명을 확보했다고 공개했습니다
가격은 월 9500원 수준인데요.
음원만 제공하는 멜론 등의 요금제도 스트리밍이 8000원 수준이기 때문에
유튜브와 같이 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앞으로도 스트리밍 서비스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없다면
유튜브 뮤직의 성장세를 막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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