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Allstandard 뽑아쓰는 마스크팩 후기

Alltact 2021. 3. 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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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경오염을 줄여보자는 목표로 하나씩 실천해보고 있는데요.

 

2021.03.03 - [일상다반사] -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충전지 사용하기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충전지 사용하기

요즘 '에자일'에 대해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게 나부터 실천하기라고 한다. 그래서 사소한 일부터 실천해보기로 하였고, 집에 있는 건전지를 충전지로 바꿔서 써보는 것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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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의 충전지에 이어서, 이번에는 제가 매주 하는 마스크팩을 뽑아 쓰는 마스크팩으로 바꿔보았습니다.

 

그중에서 11번가의 PB상품인 Allstandard 뽑아쓰는 마스크팩을 구매해봤는데요.

 

PB상품은 Private Brand(자체 브랜드)에 따라서 유통업체가 자체적으로 만드는 제품이고요. 지식사전에 따르면 해당 브랜드에서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백화점·슈퍼마켓 등 대형소매상이 자기매장의 특성과 고객의 성향에 맞추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 상품으로, 패션 상품에서부터 식품·음료·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해당점포에서만 판매된다는 점에서 전국 어디에서나 살 수 있는 제조업체 브랜드(national brand:NB)와 구별된다. 신세계백화점의 '피코크', 롯데백화점의 '샤롯데', 현대백화점의 '시그너스'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기존의 생산업체와 유통경로로는 값 싸고 질 좋은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따라가기 어렵기 때문에 유통업체인 대형소매상이 기획·개발·생산 및 판매과정을 전부 또는 일부를 자주적으로 수행하여 만들어낸 상품으로 더 많은 고객을 끌기 위한 상품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젤 유명한건 아무래도 이마트의 노브랜드가 유명한 PB상품이죠. 그리고 요즘 편의점에서도 많은 PB 상품을 판매합니다.

 

11번가에서도 PB로 Allstandard를 만들어서 유통하더라고요.

 

뽑아 쓰는 마스크팩은 11번가에서 판매 중이며

 

톤-라이트닝 모이스처, 히알루론산 파워 에센스, 저분자 콜라겐 에센셜 마스크 이렇게 3가지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보라색의 히알루론산 파워 에센스를 사보았습니다.

 

아무래도 ㅋㅋ 처음 사보는 거다 보니 중간 제품을 무심결에 골랐습니다 ㅎㅎ

 

15000원 정도이니 개당 500원 정도로 일반 로드샵 마스크팩 기본 모델이 이벤트 때 10+10으로 만원 정도로 판매하니

 

가격은 비슷비슷합니다.

요즘은 배송이 진짜 빨리 오더라고요. 필름을 벗겨서 사용하면 되고요.

 

 

 

실제로 이런 식으로 마스크팩이 뽑아지게 되고요.

 

쉽게 쏙 뽑아서 톡 뜯어서 착 붙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저기 연결된 부분을 간단히 뜯어주면 마스크팩이 됩니다.

기존에 쓰던 이런 마스크팩과는 달리 개별 포장하는 비닐을 확실히 덜 쓰게 되고요.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8가지 성분을 넣지 않은 제품이라고 하네요.

 

다만 머랄까(?) 에센스는 조금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ㅎㅎ

개인적인 후기

 

장점 : 손에 묻지 않고 펼쳐진 상태로 바로 쓸 수 있다. 환경오염을 줄인다는 만족감

 

단점 : 에센스 양이 좀 부족한 느낌?, 잘 때 포장지에 올려놓고 자면 되는데 그걸 못해서 좀 아쉽네요 ㅎㅎ

 

일단 오늘까지 해서 2번 사용해봤는데요.

 

기존 마스크팩 하고 큰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무난무난(?)한 느낌이랄까요? ㅎㅎ

 

표본을 좀 늘려봐야지 정확한 비교가 가능할 것 같네요. 그리고 나중에 다른 브랜드의 제품도 한번 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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