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따듯한 사연하나가 있어서 인터넷 상에서 이슈가 되었는데요. 망원동에 사는 18살 고등학생이 치킨집 사장님의 미담을 소개한 사연인데요. 동생이 치킨을 먹고 싶다 하자 전재산이 5천원을 가지고 몇몇 치킨집을 들어갔는데 다 내쫒았습니다. 하지만 홍대의 철인 7호점 사장님 반겨주시고 치킨도 무료로 줬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찾아온 동생에게 한번더 치킨을 사주고 이발도 시켜줬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 너무 잔인하고 무서운 이야기만 들리는데 이런 훈훈한 이야기라니요!! 그리고 사장님은 "제가 특별한 일, 대단한 일 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제가 아닌 누구라도 그렇게 하셨을 거라 굳게 믿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링이 부끄럽기만 하다"고 했습니다. 정말 멋있으신 분입니다. 그리고 더욱 멋있는 것은 일명 '돈쭐..